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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기침이 4개월째 지속됩니다. 코로나 후유증일까요?
등록일2024.01.04 조회109
작년 10월에 3번째 코로나에 걸렸었습니다. 유독 이번 코로나때 기침을 아주 심하게 했습니다. 
너무심하게 하여 폐병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밤새 기침으로 잠을 목이룬 날이 코로나 내내 지속되었지요.
문제는 코로나는 깨끗이 완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침이 계속 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때 처럼 아주 심하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잔기침이 계속해서 나서 지금까지 저를 괴롭히네요. 
이비인후과 내과에 가서 검사를 해봐도 크게 이상이 없다고하고 별다른 치료를 해주지않아 걱정이 됩니다. 
한의학으로 치료를 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기침을 안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바른진료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입니다.


잦은 코로나 감염은 코로나만큼이나 약해진 면역력의 문제입니다.

항체를 생산하는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것이죠.

면역력이 떨어져 있으면 감염되었을 때도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며 위증 중증으로 더 잘 가게 됩니다.

코로나 때 기침이 심했다면, 상기도뿐 아니라 기관지나 폐에도 염증이 생겼을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목에서 나는 기침과 가슴에서 나는 기침은 소리도 다르고 기침을 하고 나서 불편감도 다르죠.

안타깝게도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분들은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회복력도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또 염증의 흔적을 깨끗하게 지우지 못하고 상처를 많이 남기게 됩니다.

그런 분들이 기침이 오래가게 됩니다.


염증은 열을 발생시키며 세포를 손상시키고 진액을 고갈하여 기도 점막의 방어력을 약화시킵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대기오염이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도 조금이라도 건조한 공기나 공기질이 조금만 떨어져도 기침이 나게 됩니다.


염증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 어혈과 담음을 제거하고,

손상된 조직, 상피세포를 복구하기 위해서 보약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