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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식욕이 없어요
등록일2023.05.16 조회217
50대 중반 남성입니다.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식욕이 없네요. 그렇다 보니 먹는것도 줄어서 체중이 조금씩 빠지고 있습니다.
술, 담배도 안하고  그저 이나이대의 직장 스트레스 정도밖에는 없습니다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싶어 다시 운동도 시작하고, 활력있게 생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싶지가 않네요
얼마전에 건강검진 상에는 크게 신경써야 할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식욕이 없고 체중이 감소하며  소화가 안됩니다.
한의원에서 치료하게 된다면  어떤치료를 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식도락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입니다.


식욕부진으로 적게 먹고 체중감소가 있는 상태이시네요.

직장 스트레스와 과로가 있는 지 체력이 떨어지셨고요. 50대 중반이면 체력관리 하지 않으면 가속 노화가 진행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다시 운동을 시작하셨지만 여전히 힘들어 하시는 느낌이 전해집니다.

다른 특별한 원인이 없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소화력이 떨어지고 입맛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현상은 

체질적으로 췌장의 기능이 약한 분일 수 있습니다. 췌장에서는 소화액이 분비되어 소화를 도우며, 위장 췌장 십이지장 간 담의 중앙에서 중초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대사에 있어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도 분비합니다.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입맛도 떨어지고요. 덜 먹는 것에 비해서 체중도 더 많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지금 질문 주신 상황만으로 본다면 위장과 췌장을 기능을 돕는 치료가 우선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중익기라는 치법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식욕과 소화가 회복되어야 원기가 생성되고 부족해진 체력이나 활력, 면역력, 자연회복력이 복구 될 수 있을 거예요.

상담을 통해 다른 질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치료계획은 검사와 상담이 진행되어야 할 듯해요.


부족해진 체력을 돕는 방법에는 허로를 보하는 효능이 있는 약침을 맞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운동도 하고 적절한 식사습관으로 소화장애도 회복해볼 수도 있거든요.

한약과 약침, 오행체질침을 병행한다면 원하는 효과가 더 빨리 나타날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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