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한의원

안녕하세요. 바른진료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입니다.

가장 먼저 있던 것은 작년의 공황장애인가 봅니다.

다행히 공황장애는 치유되었고요.

그 이후로 위장의 소화력이 약해져있다고 하시네요.

평소에도 속쓰림이 있는 이유는 위장점막이 얇아지고 결합이 약해져 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네요. 또 보호성분인 점맥이 부족하다는 말도 되고요. 대채로 이런 경우 탈수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나머지 증상을 보면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난다고 하셨네요. 여기에서 위산분비저하 위기능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탈이 나는 증상은 위가 등쪽으로 달라붙는 느낌이네요.

1년 동안 체중은 3-4 kg 빠진 상태이시네요.

저는 위 췌장 담즙과 같은 소화액의 분비가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의학에서는 탈수증상이라고 하고 한의에서는 혈허증 진액부족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혈액 조직액 같은 세포외액이 부족해진 상태라는 것입니다.

더 심해지면 세포내액까지 부족해지고 음허증이 되는 거에요.

현재는 비위, 간담의 음허증이 원인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세한 것은 상담을 해봐야 하고요.

감사합니다.